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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기사입력 2025.08.14 0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했다.

13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한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게임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12일 대전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예선을 통과한 아동·청소년 약 300명이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게임 산업에 관한 관심을 키울 수 있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CSR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스포츠·VR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놀이와 기술을 접하고, 이를 통해 게임산업 및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설계됐다.

대전 e스포츠 아레나 내 '카카오게임즈존'은 총 4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는 ▲'4D VR 버스'를 통해 생동감 있는 몰입형 게임 경험을, ▲'4D VR 농구·양궁·다트 게임'을 통해 스포츠 기반 체험 콘텐츠를, ▲휠체어 스포츠 게임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및 포용적 게임문화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통해 예쁜 사진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e스포츠 행사 본선에 진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GOLD' 부문을 시상했다.

또한, 희망스튜디오 파트너사들이 사회적 임팩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게임사, IT기업 및 공공기관 등 9곳의 관계자들과 사회공헌 및 ESG 사례를 공유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전문화를 추진하고, 어린이병원·지역아동센터·특수학교 등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등 활동 전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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