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레이드 & 소울 2'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신규 월드 '도화'를 선보인다.
13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사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도화원, 결실의 땅'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7일 진행된다.
먼저, 기존 서버와 분리된 신규 월드 '도화'가 추가된다. '도화' 월드는 특화 재화인 '도화 신석'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얻은 '도화 신석'으로 성장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월드에는 새로운 월드 전전 '태동의 요람'과 신규 보스 '풍독룡'이 업데이트되며, 기간 한정으로 생산할 수 있는 '리미티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던전도 추가된다.
더불어 모든 월드에는 신규 귀중품 '훈장'과 4주년 기념 의상 '순백의 의지'가 추가된다.
'블소2'는 4주년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을 8월 27일부터 증정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데이트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월드 예약자에게는 '아랑 수호령 소환서(1회)(각인)', '도화 신석' 4,000개 등을, 기존 월드 이용자에게는 '태초의 각인 보패 선택함각인)', '+9 격변의 전설 무기 선택 상자'(각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상세한 사항은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