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끼합쇼' 안보현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망원동을 추억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는 배우 안보현과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망원동에 7년 거주했다며 "부산에서 상경 후 가장 오래 거주한 곳이 망원동"이라고 했다.
그는 "사람 냄새나는 동네다. 정이 넘친다. 제 손바닥 안"이라고 강조했다.
탁재훈, 김희선과 망원동 골목을 돌아다니던 안보현은 오래된 건물 사이 아파트를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저거 지을 때 쫓겨났다. (살고 있던 빌라가) 재개발한다고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빌라에 살면서 '언젠가는 나도 꼭 아파트에 살아야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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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