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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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향한 댓글에 분노 "남편놈? 누가?"…알고 보니 오해였다

기사입력 2025.08.10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분노했다. 

9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정석원 댓글보고 극대노한 남편바보 백지영의 진짜 무서운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라면 월드컵에 빠져들었다. 그 사이 정석원은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었다. 

이때 정석원은 "남편놈이 설거지 안 한 대요"라며 한 댓글을 읽은 뒤 "해야죠"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분노하며 "남편놈이라 그랬어? 누가?"라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은 "아니 자기 남편이 설거지 안 한다고"라고 설명했고, 백지영은 "아 깜짝아, 난 자기한테 그러는 줄 알았네"라며 분노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정석원은 "괜찮아. 나한테 해도 돼"라며 담담한 반응이었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제작진은 "아까 눈에서 살기도 한번 나오던데. 남편 놈이라고 누가"라고 해당 상황을 다시금 짚었다. 

그러자 백지영은 "하 아직도 그 이 안에 화와 죄가 아직도 이렇게 나를. 그런 거 안 하려고 내가 무지 애쓴다. 이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실수를 했다"며 "막 욕하진 않았지?"라고 진지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백지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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