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8일 16기 옥순은 "손으로 탯줄 잡고 노는데 세상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옥순은 깜짝 임신 발표를 했다. 그는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제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아 한참을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해 홍보에 이용한 허위광고 업체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며 "이러한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제 이름을 걸고,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16기 옥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