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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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상♥' 고우리, 아이돌 활동 한다더니…"19금 멘트 나와" 화끈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5.08.04 21:22 / 기사수정 2025.08.04 21:22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19금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7회에는 2세대 대표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고우리와 조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리는 "제가 사실 결혼 이후로 아이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다시 아이돌 준비를 하게 됐다"면서 임신 준비 중 레인보우 유닛 '레인보우 18'을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씨스타19도 다시 활동하니까 '우리도 하자, 우리도 행사도 하고 워터밤도 나가자' 했다"면서 곧 워터밤에 출격한다고 밝혔고, 이에 이수근은 "성공한 사람들만 간다는 워터밤을 드디어"라고 감탄했다.



서장훈이 "그래서 고민이 뭐냐"고 하자 고우리는 "콘셉트가 아무래도 결혼도 했고 하다 보니 거침없는 19금 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가 됐다. 예를 들어 '총 있어?' 이러면 '집에 총 있다. 제 전용 총' 이러면서"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어떤 얘기를 해도 결론은 그쪽으로 간다"고 공감했고, 이에 주현영은 "그러니까 저도 얹고 싶어져서 고민"이라며 "그래서 얹고 있는데 제 이미지, 혼삿길에 방해가 될까 봐"라고 미혼인 입장에서의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22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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