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3 21: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와 방송인 풍자가 만났다.
2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풍자 기절한 선우용여의 81년 인생 담긴 특급 라면 최초공개 (+생방송, 할머니 잔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우용여는 집에 놀러온 풍자를 위해 해천탕라면을 선보였다. 선우용여는 라면과 막걸리를 폭풍흡입하는 풍자를 보더니 "진짜 잘 먹는다. 좋다"며 흐뭇해했다.
이에 풍자는 "살이 쪘지만 맛이 없는 걸로 배 채우는 거 싫어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던 중 선우용여는 풍자의 팔뚝을 만지며 "(살을) 빼야 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풍자의 팔뚝이 아닌 가슴을 만지고 있었고, 풍자는 "거기는 가슴"이라며 정정했다.
선우용여는 "너무 크구나 너도. 나도 작다는 소리는 안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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