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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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휴대전화 확인하다 실수?…"그 뒤로 나를 째려봐"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07.10 16:37 / 기사수정 2025.07.10 16:37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실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톡이 지워져서 다시 깔고 있다"라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에 이상순은 "제가 가끔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면 중복되는 앱이 있다. 한번은 카톡이 2개라서 하나를 지웠는데 둘 다 지워졌다"라며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 "다시 급하게 깔았지만, 설정이 변하면서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게 됐다. 그 뒤로 누군지 모르겠는 카톡이 올 때마다 저를 째려본다"라며 아내에게 미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 청취자는 "청취율 조사 기간인데 문자 많이 오냐"라며 '완벽한 하루'를 걱정했다. 이상순은 "저희는 청취율 조사 신경 안 쓰고 하던 대로 이효리 씨 나오고 라이브 초대석 한다. 하던 대로 평범한 라디오 한다. 많은 분들이 나올 것 같다. 혹시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단답형으로 무심하게 '완벽한 하루' 듣고 있다고 해주셔라"라며 은근히 청취율을 신경 쓰며, 많은 게스트를 예고했다.

다른 청취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벌에 쏘였다. 이런 제가 웃기고 처량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소소하지 않은 일이다.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놀랐다.

사진=MBC FM4U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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