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연예

이국주, '日 이민설' 나온 이유…"한국에서 일 줄었다, 고정 프로그램 無"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5.07.10 12:1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국주가 일본 이민설을 바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했다.

유세윤이 이국주에게 "이국주 씨가 최근에 일본 이민설이 있었다. 이게 무슨 소리냐"라고 질문했다. 이국주는 "도쿄에 집을 구한 건 사실이다. 3개월 정도밖에 안 됐다. 제가 한국에 일이 많이 줄었다. 마침 고정이었던 (프로그램도) 작년에 다 끝났다. 내가 한국에 일이 없다고 가만히 기다리기에는 좀 그랬다"라며 일본에 집을 얻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가까우니까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 갔었다. 가서 '콘텐츠 촬영을 해볼까?' (싶었다). 그냥 놀기에는 마음이 불편했다. '호텔비를 줄일까' 하는 마음에 집을 구했다"라며 일본으로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국주는 "(영상을) 찍었는데 첫 회 (조회수가) 잘 터졌다. 인급동에 오랜만에 올라갔다. 기사가 이민간 사람처럼 나왔다. '어떻게 된 거냐'라는 연락이 너무 많이 왔다. 짠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었다. 언제든지 서울에 일이 있으면 (올 수 있다)"라며 일본 이민설의 진실을 바로잡았다.

김구라가 이국주에게 "지금 도쿄에 있는 거냐. 일본에 (평균) 며칠 있냐?"라고 물었다. 이국주는 "(한 달에) 열흘 정도 있는다. 꽤 있긴 한다. 지금 '라디오스타' 때문에 엊그제 온 거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김구라가 "요즘 초밥은 원 없이 먹겠네"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남들 출근할 시간에 저는 생맥주 한잔을 (마신다). 밥은 곱빼기로 (주문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 중 이국주가 기침을 하자, 김구라는 "인절미를 먹고 왔나? 왜 이렇게 기침을 하지? 인절미 잘못 먹으면 기침한다"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국주는 "방송 전에는 호로록을 자제한다. 부을까 봐 토마토를 먼저 먹고 왔다"라고 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