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대우 서대문경찰서 형사과장이 'NH 대한민국 히어로'에 등극, 과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사를 이어가야 했던 현실을 전했다.
최근 NH농협은행이 재난 구조, 해양 안전, 보이스피싱 차단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해양경찰·소방 공무원들을 'NH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하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우 서대문경찰서 형사과장이 참석, 수사비가 부족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형사로서 자긍심을 지키는데 마이너스 통장이 큰 힘이 되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그는 과거 수사비 부족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 NH농협은행이 제복 공무원에게 최대 3억원까지 마이너스 대출을 확대 제공하는 정책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마이너스 대출이 제복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자 자긍심을 지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이대우 과장의 경험담은 제복 공무원이 마주한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해당 정책이 현장에 전하는 응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사진=이대우 형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