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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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박한, 7년 연습생 끝 데뷔…"거울 말고 무대에 서고 싶었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01 17:34 / 기사수정 2025.07.01 17:34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진, 우선미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데뷔 꿈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1일 그룹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팀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또한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이날 그룹의 리더 스티븐은 "데뷔 때는 너무 당연히 행복하고 기쁜 마음도 있었고, 데뷔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라며 데뷔 확정 소감을 전했다.

스티븐은 "그때는 방송을 같이했던 친구들 중에 떨어진 친구도 있고, 데뷔한 친구도 있어서 이별한 생각에 슬프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박한은 "저는 프로그램에 나오기가지 연습생 생활을 7년 정도 해서 한번도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한은 "저는 프로그램 때도 팬분한테 말씀드렸던 거지만 더 이상 거울 앞에서 연습하는 거 말고 무대 앞에서 춤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저한테 제일 중요한 거는 무대에 서는 거였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앞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홉의 데뷔 앨범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한편, 아홉의 미니 1집 'WHO WE ARE'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8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사진=F&F 엔터테인먼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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