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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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주연 '강령: 귀신놀이', 8월 CGV 단독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5.07.01 14:11 / 기사수정 2025.07.01 14:1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강령: 귀신놀이'가 8월 개봉한다.

오는 7월 3일에 개막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 세계 첫선을 보일 예정인 '강령: 귀신놀이'가 8월 6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 영화다.



개봉일 확정을 기념해 공개된 특별 영상에는 건드리면 안 되는 강령술을 시작해 끔찍한 악몽에 잠식되어 가는 자영(김예림 분)과 친구들의 두려움을 담아냈다.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들어오세요”라고 주문을 외우면서 점차 흔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이들이 조우하고 있는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다. 

특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문에 계속 머리를 찧는 날카로운 소리가 고조되며, 관객들을 절대 도망칠 수 없는 ‘강령술’의 무대에 함께하게 만드는 '강령: 귀신놀이'만의 체감형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끝으로 누군가를 지목하는 빙의자의 손과 함께,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자영’의 모습은 긴장감을 최고조에 다다르게 하는 것은 물론, 극장가에 소름주의보를 발령하며 예비 관객들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금기된 소재를 다룬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6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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