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편안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리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일본 여행 중인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트임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블라우스와 무릎까지 오는 하늘하늘한 스커트, 화이트 플랫 슈즈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끈다.
또한 안경과 시그니처 스타일이었던 뱅 앞머리를 없앤 헤어 변화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해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진한 화장기 없이 민낯으로도 인형 미모를 뽐낸 리사의 일상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리사는 놀라는 소리가 담긴 짧은 영상을 공유해 팬들의 걱정을 받고 있다. 귀 안에서 진물과 피가 섞인 듯한 의문의 부상 소식을 전했기 때문.
국내외 팬들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설명이 없는 리사를 걱정하며 "헉 설마 피야?", "아프지 마", "빨리 낫기를", "제발 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줘", "왜 팬들이 걱정하는데 아무런 말이 없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한다.
사진= 리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