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근황을 공유했다.
26일 김송은 개인 채널에 "올만에 부부컷 ㅎ 외출했다가 집 앞에서 보니 허허 방갑구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송은 남편 강원래와 함께 걸으면서 셀프 카메라를 통해 부부의 모습을 직접 남기고 있다. 화면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결혼해 오랜 시험관 시술 끝에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은 최근 강원래와의 생활이 지옥 같아 이혼 생각까지 했으나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김송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