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남규리가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6일 남규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구리는 푸른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보고 있다. 선으로 된 복잡한 무늬가 너무 요란하지 않고 신비로워 그녀와 잘 어울린다. 특히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피부 톤이 더 화사해진 느낌이다.
남규리는 드레스 착용을 위해 머리를 하나로 묶어 청순함이 배가 됐다. 또 뒤의 조명에서 나오는 후광에 그녀의 실루엣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무표정한 그녀의 표정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한편 남규리는 2006년 씨야로 데뷔했다. 그녀는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카이로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남규리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