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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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확정…"'이혼숙려캠프' 계속 출연, 스케줄 지장 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6.23 11:18 / 기사수정 2025.06.23 11: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 가운데, 출연 중인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지장 없이 임할 예정이다.

23일 진태현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 것과 관련, "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다"며 '이혼숙려캠프'에 계속해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소속사 측은 "갑상선암 수술 이후 방송 활동도 변함없이 이어간다"고 전한 바 있다.  JTBC 측 역시 "현재는 출연진 변동 등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진태현 씨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술을 앞둔 23일 진태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혼숙려캠프' 제작진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연출팀&모든 스텝들.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그리고 다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수술로 인해 잠시 프로그램을 쉬어가는 것인지 관심을 더했다. 수술을 마치고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계속해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태현은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7일 갑상선암을 진단받을 사실을 알렸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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