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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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오지헌·오정태 '못난이 삼형제', "러브콜 많았는데, 지금 식었다"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6.19 12:5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못난이 삼형제에게 '뮤직뱅크' 출연을 제안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는 오정태, 박휘순, 오지헌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박명수는 못난이 삼형제에게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나갈 수도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박휘순이 "주차위원은 가능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태는 "일단 방청을 가보겠다"라며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박명수는 "제가 PD분을 연결해 드리겠다. 노래 연습을 좀 하셔라. '뮤직뱅크'에는 연락해 봤냐. 제가 알기로는 '뮤직뱅크' CP가 '개그콘서트' CP다. 제가 연락을 해보겠다. 두들겨 봐라"라며 선배로서 후배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가 "요즘 방송 섭외가 많이 오지 않냐. 솔직하게 말해 달라"라고 물었다. 박휘순 "3~5월에는 방송에서 러브콜이 많았는데 지금 식었다"라며 인기가 줄었다고 밝혔다. 오정태가 "2집 낼 타이밍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못난이 삼형제에게 "세분 중에 누가 제일 부자냐"라고 물었다. 못난이 3형제는 서로를 지목했다. 오지헌은 "아버지가 집이 11채 셨는데, 지금은 제로"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못난이 삼형제에게 "(못난이 삼형제가) 음원도 냈다. 제작비가 어떻게 됐냐"라고 질문했다. 오지헌이 "의상비는 각자 50씩 각자 냈다"라며 정확한 금액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트로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동대문에 있다. 큐빅도 직접 골랐다. 가발도 동대문이다. 매니저, 회사 없다"라며 모든 일들을 직접 한다고 밝혔다. 오정태는 "저희가 고기 행사를 너무 많이 했더니 고기 냄새가 난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이 "가발을 하나 더 시켰다. 본전은 뽑았다. 손익분기점은 넘겼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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