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몬스터헌터나우'가 시즌 6 '저녁뜸을 어지럽히는 붉은 잔광'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11일 나이언틱은 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수렵 게임 '몬스터헌터나우'가 시즌 6 '저녁뜸을 어지럽히는 붉은 잔광'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나르가쿠르가'를 포함해 '브란토도스', '비슈텐고', '도스프로기' 등 신규 몬스터 4종이 추가된다.
신규 몬스터는 고유 공격·약점 속성을 지니며, 시즌 6 특정 챕터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지원형 무기 '수렵피리'가 처음 도입된다. 이용자는 음색을 모아 다양한 '선율 효과'를 발동해 자신과 동료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수렵피리'마다 선율 효과가 다르며, 특수 스킬 '【SP】3음 연주'를 사용하면 선율 효과 시간을 초기화해 아군에게 부여할 수 있다.
★8 이상 난이도에서 기존보다 강력한 '차원 변이 몬스터'가 등장한다. 토벌 시 무기 성능을 끌어올리는 '스타일 강화'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타일 강화'는 8 등급 이상 무기에 적용되며, 무기별로 두 가지 스타일이 추가된다. 시즌 시작과 함께 한손검·태도·라이트보우건을 우선 지원하며, 순차적으로 다른 무기도 적용된다.
신규 스킬 4종도 추가된다. '상태 이상 축적 시 위력 UP', 마지막 탄의 대미지를 높이는 '라스트 샷' 등이 대표적이다.
시즌 6 전용 패스와 매일 '몬스터 풍선'을 터치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로그인 보너스가 시작된다. 더불어어 아이템 박스 한도가 250칸 증가하는 지급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규 무기 '수렵피리' 플레이 영상과 시즌6 세부 정보는 18일 21시 공식 유튜브 'MH Now Navi #2'에서 첫 공개된다. 상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