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예능 첫 촬영을 마친 뒤 소감을 전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첫 촬영 무사히 마친 오은영 스테이 많은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MBN '오은영 스테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그는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으로도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고소영은 메이크업을 직접 수정하며 외모를 체크하고, 촬영장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들뜬 마음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첫 방송을 앞둔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예능 도전에 앞서, 최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고소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