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한국 프로그램 고정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국주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한국 일정. 귀묘한이야기 고정 이슈로 짜잔. 매주 놀라는 귀묘하면서도 오싹한 이야기들 매주 챙겨 봐주기. 오늘 모두 고생하셨음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국주는 촬영이 진행되는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 주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사한 코디로 봄을 엿보게 한 이국주는 오랜만에 프로그램 고정 출연 소식을 전하며 반가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 자취생활을 알린 바 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국주는 "4, 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렇게 했던 것 같다. 새로운 도전, 설렘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더라"며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여기선 신인 때처럼 아끼고 고생해서 해보자 했다"고 일본행 결심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이국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