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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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파' 유재석 "윤종신 보고 교정 포기…달라진 점 모르겠어" (틈만나면)

기사입력 2025.05.28 08: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치아 교정을 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손석구, 김다미가 '틈친구'로 출연해 도곡동의 틈주인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연석은 유재석에게 "도곡동에 대한 추억은 없는 거 같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도곡동 쪽으론 잘 안 왔다. 고등학교 때는 수유리. 강북 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저는 이쪽으로 치과를 다녔다"고 말했고, 유재석이 "왜 여기까지 왔냐. 할인 받으려고?"라고 놀리자 "고등학교 때 교정하러 여기에 왔다. 교정을 잘 하시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아직도 계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형은 왜 안 하셨냐"고 물었는데, 유재석은 "저는 어머님, 아버님께서 '누구나 이는 이런 거란다' 하면서 별로 이런 거에 관심이 없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예계 동료들 중에서도 이런 치아를 갖고 있다가 교정을 하신 분들이 계신다"며 "(윤)종신이 형이 약간 그런 케이스다. 종신이 형 교정 하신 건데, 솔직히 그렇게 달라진 거 잘 모르겠다"고 웃었다.

이어 "종신이 형한텐 얘기할 필요는 없는데, 형을 보면서 '굳이 저럴 필요는 없겠다' 싶었다"고 덧붙였고, 유연석은 "교합만 나쁘지 않으면"이라고 거들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틈만나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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