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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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대박난 아이유, MV 라인업도 톱급…차은우→뷔 '얼굴 천재' 콜렉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5.13 14: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달 컴백을 확정지은 가운데, 뷔에 이어 차은우와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진정한 '얼굴 천재' 콜렉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와 차은우가 만남이 성사된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차은우가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컴백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아이유는 당시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발매 1시간 만에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으며, 특히 멜론 TOP100 1위는 2021년 8월 차트 개편 후 여자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라 아이유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달 종영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배우로서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한 아이유의 오랜만인 가수 활동이기 때문. 

아이유는 극 중 애순과 금명 역을 맡아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 지난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컴백과 함께 차은우와의 호흡에도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사실 두 사람의 투샷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월 한 주얼리 브랜드 화보에 함께한 바 있다. 아이유가 차은우 어깨에 팔을 올리는 등 다정하게 붙어 포즈를 취하는 장면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만나는 상대마다 케미를 빛내는 아이유.

이보다 앞서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출연해, 연인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극과 극 대비를 이루는 상황에서 고통과 행복을 느끼는 인물들의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아이유는 웨딩드레스를, 뷔는 턱시도를 입고 한쌍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소 절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이기에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이 더욱 특별했는데, 특히 뷔는 훈련소 입소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상태에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의리를 빛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쇼메, 아이유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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