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7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내가 더 신나서 돌아다니는 요즘, 덥지 않고 공기 좋은 날 소중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봄나들이에 푹 빠진 손연재와 그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반소매 티셔츠에 화사한 노란색 조끼를 입고 있는 손연재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또한 손연재의 아들은 흰색과 하늘색이 조화롭게 섞인 모자와 멜빵 옷, 양말로 귀여움을 더했다.
아들은 안은 채 꽃밭, 분수를 배경으로 다정한 투샷을 남긴 손연재는 "오늘도 잘 놀았다!!! 내일도 또 재밌게 놀자"라고 덧붙이며 아들과의 외출에 익숙해진 엄마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