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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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함은정, 친구들 다 애 엄마 "세상 보는 눈 달라져"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5.07 11:28 / 기사수정 2025.05.07 11:2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함은정이 아이 엄마 역할을 맡으며 느낀 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함은정과 함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오리지널 멤버인 빽가와 함께 출연한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분은 떠오르는 KBS의 딸이다. KBS 일일극 주인공을 꿰차고 다니는 티아라의 함은정"이라며 KBS 2TV '여왕의 집'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함은정을 소개했다.

특히 박명수는 함은정에 대해 "이제는 함은정 배우라고 해도 된다. 굉장히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근황에 대해 함은정은 "티아라 활동하면서도 계속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계속하면서 지냈다"고 전했다.

새로 시작하게 된 '여왕의 집'에 대해서는 "지난주부터 첫방송 시작한 드라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방송에 시청률이 8.6%로 시작했다"며 "기분이 무겁다. 좋으면서도 '큰일났다. 이거를 더 올리던지 떨어지지 않게 연기를 잘 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연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박명수가 "실제로는 애 엄마가 아닌데 애 엄마 역할을 하면서 느껴지는 다른 점이 있냐"고 묻자 함은정은 "확실히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지는 것 같다. 사람이 유해진다. 애가 너무 예뻐서 '이래서 아이를 갖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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