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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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텃세 논란'에도 타격 無…황금연휴 카페 지키는 사장님

기사입력 2025.05.04 14:25 / 기사수정 2025.05.04 14:2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동건이 카페 운영에 열중인 근황을 밝혔다.

4일 이동건은 별다른 멘트 없이 커피 제조에 열중인 본인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동건의 카페는 모래를 이용한 터키식 샌드커피를 시그니처로 선보이고 있다. 이동건은 주전자를 모래에 넣고 커피를 끓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파이팅입니다", "더 번창하세요", "실물 영접했는데 진짜 잘생겼어요", "직접 내려주신 커피 맛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3월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는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그런 가운데 이동건의 카페르 두고 일부 인근 업장들이 불만을 표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A씨는 "우리 카페 뒤 오픈한 이동건 카페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반려견도 못 자고 고생했다"며 "주차장은 우리 주차장 쓰나보다. 나야 내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내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카페 사장 B씨는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 늦게까지 피해주면서 했구나. 양해라도 먼저 구하는 게 예의 아닌가? 항의해도 밤 11시까지 해야한다며 강행"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이동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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