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훌쩍 성장한 둘째 라임 양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전미라는 개인 계정에 "비 오는 날 딱이다... 저렇게 좋아하는 데 제대로 가르쳐 봐야 하나... 목소리보다 너무 작은 반주라 부담스러웠을 텐데도 열심히 노래 부르고 즐기는 라임이 모습에 엄마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험을 통해 느끼는 많은 감정들을 흡수하는 시기니까 일단 뭐든 열심히 생각하고 느껴보자"라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라임이는 아빠와 너무 닮았네"라고 전했다.
영상 속 라임 양은 무대 위에서 능숙하게 감정을 잡고 라이브로 팝송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 아빠 윤종신을 빼닮은 재능에 감탄이 쏟아진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전미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