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윤종신이 광고하던 브랜드와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19일 윤종신은 자신의 계정에 "8년간 친구와도 같았던 대웅제약과의 전속모델 계약이 종료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대웅제약 관계자가 윤종신과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남긴 편지 내용이 담겼다. 따뜻한 진심이 담긴 편지 내용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준비한 현수막과 선물들이 훈훈함을 더했다.
윤종신은 "오랜 시간 제 가방 속에 함께 했던 우루사 ㅎㅎ 계속 함께 할 거구요 이런 따뜻한 계약종료는 감동"이라며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1일, 2024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행보 2024 종신'을 선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종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