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8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정의 바람' 업데이트를 4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레이드'는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구성해 도전한다. 이 레이드에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1장 후반부에 등장한 파괴의 화신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레이드' 티저 영상은 '글라스기브넨'이 2개의 칼과 다리를 활용한 근접 공격, 입으로 발사하는 광선, 지형 붕괴 기술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신규 클래스 계열 '도적'도 처음 공개됐다. '도적' 계열은 총 3개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빠른 기동성을 바탕으로 별을 그려 공격하는 등 근접 전투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