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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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얼티밋 블레어 업데이트…보스 콘텐츠 추가·편의성 개선

기사입력 2025.04.18 15: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를 추가했다.

18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신규 계승자 '얼티밋 블레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얼티밋 블레어'는 기존 '블레어'의 고성능 버전으로, 신규 모듈 '죽여주는 레시피'와 '차원이 다른 레시피'를 장착해 화염 기반 스킬의 배율과 범위를 높이고 광범위한 화염 공격을 가한다.

계승자 스토리에서는 '얼티밋'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과 유쾌한 블레어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보스 콘텐츠 '보이드 침식 정화'에는 5층 구조의 '도전' 난도가 추가됐으며, 이용자는 층별 공략 성공 시 일회성 보상을 받게 된다. 최다 공략 층수와 최종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새로운 '훈장' 시스템과 '반응로'‧'외장 부품' 옵션 강화 기능도 도입됐다. 특정 업적을 달성하면 '훈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동일 업적을 반복 달성하면 등급이 상승해 외형이 변화한다. 더불어 '반응로'‧'외장 부품'을 분해해 얻은 재료로 원하는 옵션 수치를 최대치까지 올릴 수 있다.

신규 외장 부품 세트 5종도 추가됐다. '화염 낙인'은 화염 스킬 범위를 늘리고 화상 적의 화염 저항력을 낮춘다. '역병'은 공학·특이·독 속성 스킬 위력을 강화하며, '깨달은 마법사'는 무속성 스킬 피해를 중첩해 크게 높인다. '움직이는 요새'는 방어력을 올려 생존력을 높이고, '껍질 분쇄기'는 '보이드 차폐막'과 '아르케 차단막'에 추가 피해를 준다.

편의성도 개선했다. '길라잡이 퀘스트'로 신규 이용자가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메인 퀘스트 구조를 간소화해 필수 미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어려움 특수 작전' 보상에 '아르케 조율' 경험치를 추가해 시간 효율을 높였으며, '시그마 섹터' 필드의 계승자·총기 경험치를 상향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5월 22일까지 '블레어의 잉그리스 수호'와 '주간 화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미션(일일, 주간)을 완료하면 '결정화 촉매', '고급 형태 안정제' 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4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깜짝 달걀' 소셜 모션과 100만 골드를 지급하는 '봄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업데이트 세부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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