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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눈웃음으로 세상을 제패할 기세다.
리아는 17일 오후 서울 NBA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NBA 공식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리아는 블랙 스트라이프 셋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핏 셔츠와 팬츠로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리아는 정수리 위로 바짝 올려 묶은 포니테일로 이마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원한 인상을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는 정돈된 헤어에 깔끔한 실버 링 이어링, 그리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더해지며 리아의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리아 특유의 눈웃음도 빛났다. 카메라를 향해 해사하게 웃는 순간, 스트리트 벽화와 대비되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채웠다. 캐주얼한 룩에도 우아함과 순수함을 잃지 않는 리아만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번 리아의 스타일링은 스트리트와 캐주얼, 그리고 걸리시한 무드까지 고루 담아내며 트렌디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리아가 속한 있지는 지난해 1월 미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와 10월 앨범 '골드(GOLD)'를 발매하고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BORN TO BE)'를 성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