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출신 배우 김영아가 한국을 찾았다.
김영아는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대단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한국 촬영. 어릴 때 이야기부터 서울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서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준희와 깜짝 만남을 갖게 됐다며 "처음으로 일본 TV에 같이 나와서 기뻤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고준희와 함께 후지TV에서 방영될 프로그램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 길거리에서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영아는 2003년 통신사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MBC '논스톱3'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는 2014년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 제작자로 알려진 12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 시바 코타로와 결혼했다. 그러나 2023년 이혼했으며, 이 사실을 1년 후 뒤늦게 알렸다.
사진 = 김영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