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혼 후 싱글맘이 된 강성연이 연년생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은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올해도 어김없이, 다른 학년 같은 시간이였던 학부모 참관 수업! 5분 간격으로 3,4층을 오르락내리락"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 몸은 하나고, 너희들의 순간을 놓치기 싫어서 엄마 정말 열심히 뛰어댕겼다. 아직도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아파서 못 갈 줄 알았던 공개수업 건강하고 기쁘게 잘 다녀와서 얼마나 감사한지!"라며 "너희들의 눈부신 초등학교 3,4학년의 시절을 뜨겁게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강성연은 두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방문한 모습.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연년생으로 다른 학년인 탓 하나의 몸을 두 아들을 챙기느라 고생한 강성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성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1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강성연, 김가온은 결혼 생활 당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강성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