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51
연예

김준호, ♥김지민 웨딩드레스에 반하더니 "애를 낳는다면…" (준호 지민)

기사입력 2025.04.11 17:5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준호, 김지민이 웨딩드레스 숍을 방문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하는 날 [준호 지민 EP.0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숍을 찾았다. 김준호는 "결혼의 하이라이트"라며, "지민이가 결혼식 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는 날"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카메라 없다고 생각하고 진정성 있게 보이는 대로 감정 표현하겠다"고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김준호는 "지금 위고비를 계속 해야 되는지 고비다"며 "83kg에서 지금 77kg까지 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지민은 웨딩드레스를 피딩하다가 "살 계속 빼지 마라. 너무 예민해진다. 요즘 너무 예민해서 대하기 힘들다. 옛날에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며 김준호의 다이어트를 만류했다.

김준호는 "나중에 혹시라도 애를 낳으면 지민이를 닮아야 된다. 나 닮으면 큰일난다"며 2세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이후 김지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자, 김준호는 "너무 아름답다"며 눈을 떼지 못했고, "결혼하려고 태어난 여자 같다. 진짜 예쁘다"고 감탄했다.

그 말에 김지민이 "왜 눈물 나려고 그러지?"라며 울컥하자, 김준호는 빨리 휴지를 챙겨 들고 김지민에게 다가갔다. 김준호는 "결혼식장에서 난리 나겠다. 저 공주님을 먹여 살리려면 24시간 일을 해야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준호 지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