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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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44년 만에 母 이름 알았다…실체 공개 "혼란스러워" (아빠하고)

기사입력 2025.04.09 08:43 / 기사수정 2025.04.09 08: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순돌이' 무속인이 된 배우 이건주가 모친을 찾아 나선다.

8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에는 이건주의 이야기가 선공개됐다. 

이건주는 "되게 궁금했다. 정말 나랑 닮았을까"라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에 대한 기억은 아예 없고 당연히 존함도 모르고 얼굴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건주는 부모님이 자신이 2살일 때 이혼을 했으며, 그때부터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 찾는 법'을 검색한 이건주는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되면 만나보고 싶다"고도 전했다. 

그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주소를 알려면 초본을 떼는 게 맞냐"고 물으며 서류를 신청했다. 

"엄청 긴장도 많이 되고 두렵고 떨린다"며 한숨을 쉬다 드디어 서류를 본 이건주는 44년 만에 엄마의 이름을 처음 알게됐다고.



이건주는 "우리 엄마 이름이 이거구나. 근데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고, 전현무는 "정말 가까이 살고 있었던 게 아닐까"라며 추측했다. 

이건주는 서류를 보다 "막상 그걸 눈으로 확인하니 많이 혼란스러웠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라고 토로해 궁금증을 안긴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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