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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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尹 파면' 너무 기뻤나…호주 지하철서 오열 "혼자 울다 웃다"

기사입력 2025.04.04 14:28 / 기사수정 2025.04.04 14: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환영했다.

4일 낮 12시경 곽정은은 자신의 계정에 "지하철 안에서 하필 이 광고 앞에서 혼자 울다웃다 한다"며 한 여성이 활짝 웃고 있는 광고판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전인 오전 10시경 "멀리서나마 내 모든 간절함을 담아"라는 글과 함께 성당 내부 사진을 게시했던 바. 이후 윤 대통령이 파면되자 이와 같은 결정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오늘(4일) 오전 헌법재판소는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이번 선고는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지 111일 만에 이루어졌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3월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곽정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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