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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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미성년 故김새론 열애→뽀뽀 논란 속 목격담…'넉오프' 불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2 12: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열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디즈니+ '넉오프' 공개를 향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을 폭로했다. 

가세연 측은 故 김새론에게 김수현이 볼 뽀뽀를 하는 추가 셀카를 공개하며, 고인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최근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이 고인이 만 15세였던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간 열애를 이어왔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고 이에 가세연이 추가 사진을 유출했다. 

스킨십 사진 추가 공개에 김수현의 입장에 더욱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과 행동이 파묘되며 공개를 준비 중이던 디즈니+ '넉오프'에도 불똥이 튀었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김수현은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짝퉁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짝퉁 시장인 ‘샘물 시장’의 부회장이 되는 인물인 김성준을 연기한다. 앞서 '넉오프'는 김수현과 조보아의 만남으로 화제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일으켰던 주인공으로,  '넉오프'에 대해 "이번 작품의 로맨스 비중이 15% 될 것 같다"라며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라는 역할이 스윗하고 따뜻한 역할이었다면 김성준은 무엇보다 냉철하게 생존을 위해서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4월 공개를 앞두고 있던 '넉오프'는 김수현의 논란으로 제작발표회 등 그의 공식석상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이 와중, 지난 10일, 김수현의 촬영 목격담도 전해져 화제다. 한 네티즌은 길거리에서 촬영 중인 김수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열애설 논란 직전까지도 '넉오프'를 촬영 중이었던 김수현의 구설수에 그의 추가 공식입장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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