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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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민폐 하객이었다…"신부보다 더 튀어, 왕리본" 어쩌나 (유튜붐)[종합]

기사입력 2025.03.10 19: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나래가 붐 결혼식에서 입었던 하객룩을 해명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 YOUTUBOOM'에는 '[SUB] 박나래 인생 최악의 오마카세 마이너스 블루리본 3개 “수준이 높지도 추천하고싶지도 않아요”ㅣ놀토 피로연 나래바 안양예고 편의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붐은 "나 결혼식 때 아직도 와이프가 얘기하는 게 (박나래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혼식이 언급되자 박나래는 "아니...이게 매번 얘기할 때마다 난 행복했다. 근데 그게 두 분에게 맞는 건지"라며 난색을 표했고, 붐은 "아니다"라며 박나래를 진정시켰다.

이어 붐은 "지금 입은 치마가 위로 올라가 있었다. 신부보다 더 튀었다. 리본이 이만한 거다. '우와. 저 정도로 꾸미고 왔네'"라고 당시 박나래의 하객룩을 회상했고, 박나래는 "왕 리본"라고 말을 얹었다.



붐은 "와이프가 신부 입장 걸어가는데 나래 씨 밖에 안 보였다더라. 나래가 너무 기립 박수 쳐주고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당사자인 박나래는 "(결혼식) 전날 약간의 음주를 해서 늦게 일어났다. '누나 어디야? 빨리 와야지' 하면서 기범(키 본명)이한테 전화가 왔다"며 "우리 집에 암막이 있으니까 어두운 데서 집었는데 약간..."라고 해명했다.

이에 붐은 "급하게 입고 나왔구나. 난 또 '준비해서 입고 왔구나' 싶었다"고 전말을 듣고 이해했다. 



박나래의 하객룩에 대한 해명이 끝난 후, 붐의 결혼식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나래는 "원래 예식이 끝나면 하객들이 나가는데, 연예인들은 계속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붐은 "다음 결혼식이 6시에 있었는데, 나래에게 너무 고마운 게 그 사람들을 다 데리고 나래바로 갔다. 거기서 피로연이 또 열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유튜붐 YOUTUBOO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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