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와 배우 주지훈이 '유퀴즈'에 뜬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2일 방송되는 상상이 현실로' 특집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인기 유튜버, 웹 소설 작가까지 '쓰리잡' 만능캐 면모가 드러났다.
'중증외상센터' 신드롬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이낙준은 "사실 망상은 돌려봤다. '낙준이네'라는 예능이 생기는 상상도 해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역을 맡은 주지훈도 게스트로 등장했다. 주지훈은 "작품 회의를 길게는 12시간씩 했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도 드러냈다.
이어 "세트장을 거닐며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면 조명이 꺼지듯 후배들 웃음소리가 툭툭 (꺼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김남길부터 이준기까지 연예계 절친과의 일화를 탈탈 터는가 하면, 팬들과 가족에 대한 에피소드도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또 주지훈은 대표작 '궁' OST '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즉석에서 가창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가 담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유 퀴즈 온 더 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