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빽가가 호화로운 집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의 '누집세'에는 '20년차 연예인 집?! 3층+마당 딸린 70평엔 누가 살까?!ㅣ코요태 빽가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운양동으로 향한 조권은 "김포에서 가장 비싼 동네"라며 제작진에게 매매가를 물었다. 10억 원 정도에 형성된 매매가에 놀란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집 팔고는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빽가의 개인 주차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이 주차되어 있어, 주차장부터 그의 경제적 여유를 엿볼 수 있었다.
현관에 들어선 조권은 신발장에 빼곡하게 놓인 신발들을 보고 놀랐고, 빽가는 "신는 것들 위주로 꺼내놨다. 신발장에만 대략 100켤레다. 창고까지 합치면 400-500켤레다"고 전했다.
현관 근처에 차키가 여러 개 걸려있는 것을 본 조권은 "대체 몇 대를 타시냐"고 물었고, 빽가는 "예전에 탐욕과 허영심에 가득찼을 때 비싼 차를 탔었다. 근데 저랑 너무 안 어울려서 한 대 팔았다"며 현재 보유한 차가 6대라고 밝혔다.
비싼 차가 뭐였냐는 질문에 빽가는 "벤틀리 탔었다"고 답했다.
빽가의 집은 화장실 2개, 방 4개를 갖추고 있어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조권이 "제가 듣기로는 70평 가까이 된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빽가는 "그래요? 저는 잘 몰라요"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캠핑 용품 보관을 위해 창고를 만들었다는 빽가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사이가 들었다고 설명했다.
빽가는 가수 뿐만이 아닌 아니라 회사의 CEO이자 사진 스튜디오, 선인장 사업, 그리고 제주도에 카페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누집세'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