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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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올해 2세 보나?…"허니문 베이비 기대 중"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27 07: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2세에 대한 야망을 불태웠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출생신고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아들을 산후조리원에 데려다준 후 주민센터로 향했다.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루라도 빨리하기 위해 직접 주민센터를 찾은 것.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신랑수업' 3년 만에 출생신고 본다"며 감격했다.



심형탁은 떨리는 마음으로 출생신고서를 써 내려갔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에게 한문 철자가 맞는지 확인받기도 했다. 

사야는 직접 전화를 걸어 심형탁의 한자가 틀렸다고 지적했고, 심형탁은 "오랜만에 써서"라고 민망해 했다.

들뜬 표정으로 출생 신고서를 접수한 심형탁은 곧바로 아들의 주민번호가 나오자 감격했다. 뒤이어 등본까지 나왔고 심형탁은 노안으로 인해 돋보기를 착용한 뒤 확인했다. '자녀란'에 '심하루'라고 적힌 세 글자를 보고 심형탁은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등본을 보면 제 인생이 보인다. 제 이름은 세 번째 칸에 있다가 독립하면서 첫 번째 칸에 있었고 밑에 다른 사람 이름이 새겨지고 그 밑에 또 다른 이름이 적히는데. 나이가 있긴 하지만 내가 진짜 어른이 됐나? 아빠가 됐나? 싶다. 뭐라고 표현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다양한 국가 지원금 혜택까지 확인하며 살뜰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문세윤은 "남일 같지 않겠다"고 김종민을 향해 물었고, 김종민은 "저도 바로 들어갈 거다. 올해 안애"라며 허니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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