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30대에도 교복을 소화하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혜리는 개인 채널에 "뒤죽박죽 비하인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교복을 입은 채 분홍색 날개가 그려진 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분홍색 가발도 무리 없이 소화해 눈길을 끈다.
현재 혜리는 지난 10일 첫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 중이며 정수빈과 파격적인 동성 키스, 욕조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한편, 1994년생인 혜리는 2010년 4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의 막내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혜리는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로 얼굴을 크게 알렸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에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 혜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