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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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이긴다"…김혜수→정성일, '트리거' 종영 소감 공개

기사입력 2025.02.21 11:04 / 기사수정 2025.02.21 11:0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19일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가운데 배우들과 감독님이 직접 전하는 특별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연기 구멍 없는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마지막까지 몰입감 높은 팩트 폭행 스토리로 전 세계를 뜨겁게 사로잡은 2025년 최고의 화제작 '트리거'가 19일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회 이슈나 범죄 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트리거 팀으로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트리거'의 배우들과 유선동 감독이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꺾이지 않는 기세로 사건, 사고 현장을 취재하며 정의롭게 미친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준 김혜수는 "트리거 팀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예의 바르게 싸가지 없는 낙하산 중고신입에서 탐사보도 피디 그 자체가 된 성장캐 한도 역의 정성일은 "트리거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훈훈한 미소와 함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트리거'를 통해 비정규직 강기호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긍정잡초 조연출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을 일으킨 주종혁은 "'트리거'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트리거 팀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종영 소감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은 "정의는 이긴다. 희망은 존재한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필체로 '트리거'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종영 인사로 전했다. 

이처럼 '트리거'는 매 회 다양한 사건, 사고들로 추적하는 트리거 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트리거 팀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 벌써부터 정주행 릴레이 열풍이 시작되고 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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