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로 유명한 야노 시호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 야노 시호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맹활약,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췬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일본을 방문했다"며 "훌륭한 감독의 에너지에 왠지 용기와 기운을 얻는 밤"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지인들과 함께 모여 클롭 감독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리버풀 FC의 감독직을 사임하고 레드볼 풋볼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이 된 클롭의 인자한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야노 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의 유튜브 채널에 깜짝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야노 시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