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18
게임

패자조 2R 농심전 나서는 젠지... 김정수 감독 "피드백 통해 좋은 모습을" [현장 인터뷰]

기사입력 2025.02.17 13:20

임재형 기자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젠지 김정수 감독이 패자조 2라운드에서는 피드백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2-3으로 패배했다. 패자조 2라운드로 향하게 된 젠지는 농심과 패자조 3라운드 진출을 건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마지막 5세트에서 허무한 패배를 당한 것에 대해 특히 아쉬움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며칠 후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 임해야 한다. 피드백을 통해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블루 진영에서 시작한 젠지는 1세트 패배로 '블루 강세'의 이점을 활용하지 못했다. 김정수 감독은 "1세트 초반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요네, 세주아니를 주고 상대하는 전략을 택했다. 두 챔피언이 활약했고, 이에 대해서 피드백하겠다"고 말했다.

젠지의 저조한 경기력에 대해 김정수 감독은 "연습과 실전 간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감독은 "스크림(연습 경기)의 승률은 90%에 육박했다"며 "연습에서 '아타칸' 대처도 좋았다. 비슷하게 했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나오지 않았다. 그부분 잘 생각해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