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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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랩터의 해'로 2025년 정규력 시작…이스포츠 대회 예고

기사입력 2025.02.15 06: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스스톤'이 새로운 정규력 '랩터의 해'를 소개했다.

1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자사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2025년을 이끌 새로운 정규력 '랩터의 해(Year of the Raptor)'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랩터의 해'의 첫 확장팩은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Into the Emerald Dream)'이며, 상세 내용은 다음 주 발표와 함께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확장팩 출시 전까지 특별한 게임 내 이벤트가 열리며,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랩터의 해' 게임판도 추가된다.

올해의 핵심 세트는 과거 인기를 누린 카드들을 포함해 구성한다. 새로운 카드들과 변경된 카드들이 포함되며, 작년 한 해 두드러진 결과를 냈던 폭발적 피해 카드, 상대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카드 등은 핵심 세트에서 제외한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실력에 상관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하스스톤 이스포츠'도 다시 열린다. 대회는 '시즌 챔피언십' 2회와 '월드 챔피언십'으로 구성됐으며, 넷이즈 썬더파이어(Netease Thunderfire)와 협력해 총상금 600,000달러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도 선보인다.

정규력 시작과 함께 투기장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출시 이후 예정된 32.2 패치에서 새롭게 정비된 투기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랩터의 해' 시네마틱 영상은 공식 '하스스톤'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정규력 '랩터의 해'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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