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유연석이 "미우새에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24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는 프로듀서상 이상민, 최우수상 김승수, 우수상 최진혁, 명예사원상 김준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임원희,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상까지 여러 부문을 휩쓸었다.
이날 처음으로 ‘연예대상’에 참석하게 된 김승수는 시상식장에 들어서자마자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대상 후보에 오른 이상민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母벤져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시상식 중 쉬는 시간에 ‘미우새’ 아들들에게 유재석이 건넨 한 마디에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데, 과연 대상의 주인공이 된 유재석이 건넨 말은 무엇이었을지, 최초로 공개된다.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참석한 ‘연예대상’에서 예상치 못하게 큰 상을 받은 김승수는 수상소감에서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최우수상 수상 당시의 모습과 김승수의 심경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한편, 배우 유연석은 시상식 도중 “미우새에 출연하겠다”라고 공약을 걸어 관심이 집중됐다. 임원희는 유연석을 향해 회심의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다는데, 과연 유연석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은 성사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4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9일 오후 8시 5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