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과 닮은꼴 미모를 자랑했다.
6일 황정음은 개인 채널에 "내이쁨쁨 니가 다 가져갔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얼굴만 드러낸 채 귀와 머리를 다 덮는 노란색 모자를 착용한 채 더운 듯 캔 음료를 볼에 대고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사진 속 황정음의 둘째 아들이 엄마와 똑같은 모자를 쓰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앞서 황정음은 "사람이냐 인형이냐!!!!"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똑 닮은 모자를 본 누리꾼들은 "둘째가 정말 닮았다. 엄마한테 다 얻었다", "닮았지만 분위기는 다르게 귀엽다", "사람 아니고 인형"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이영돈과 올해 초 파경을 맞았고, 슬하에 둔 두 아들은 황정음이 홀로 양육 중이다. 특히 황정음은 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폭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황정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