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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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걸그룹 성희롱 투표 논란 "잘못 맞다…각 소속사에 사과 전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2.03 12:34 / 기사수정 2025.02.03 12:3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성철 측이 SNS를 통해 걸 그룹 멤버들을 성희롱한 게시물에 투표한 행동을 사과했다.

3일 김성철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잘못한 부분이 맞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드릴 말씀 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논란이 있는 채널인지는 전혀 몰랐고, 알고 나서 취소를 했지만 그 사이에 캡처본이 퍼진 상황이다. 다른 아티스트를 다루는 콘텐츠라 그분들께 피해가 간 것 같아서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각 소속사에 부주의한 행동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앞으로 SNS 활동에 더 신중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SNS에서 걸 그룹 멤버들을 성희롱하는 영상을 모아 놓은 게시물에 김성철이 투표를 했다는 캡처본이 퍼지면서 논란으로 번진 바 있다. 

김성철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에 출연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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