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김주헌과 한지은이 기자들 앞에서 각각 공효진과 이민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0회에서는 박동아(김주헌 분)가 이브 킴(공효진)과 공룡(이민호)을 구조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아는 이브 킴과 공룡과 함께 인터뷰를 했다. 이때 박동아는 이브 킴에 대해 "저는 관광객의 목숨은 물론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러 올라간 겁니다. 겁을 낼 여유가 없었습니다. 지구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입니다"라며 고백했다.
기자는 "그런데 공개 연인 커플이 여기 또 있지 않습니까. MZ전자 최고은 대표도 약혼자 공룡 씨를 마중 나온 걸로 압니다. 두 분 결혼은 언제쯤 계획하고 계신가요?"라며 물었다.
최고은(한지은)은 "지금 당장 하고 싶네요"라며 전했다. 그러나 이브 킴과 공룡은 구조되기 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하기로 약속한 상황이었고, 앞으로 박동아와 최고은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