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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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반려견 고민..."많이 주는데, 병 될까 봐"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1.24 16:37 / 기사수정 2025.01.24 16:3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며 고민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이 끝나고 이상순은 "만화방 진짜 좋아했다. 저는 주로 (만화방에서) 빌려서 만화를 한가득 집에다 갖다놓고 과자를 쌓아놔서 보는 걸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에는 만화책 대신 핸드폰으로 웹툰을 많이본다"며 과거와는 달라진 만화 소비 방식을 언급했다.

한 청취자는 "식탁 위에 고구마가 있는데 강아지가 30분째 달라고 시위 중이다. 못 이겨서 하나씩 준게 오늘만해도 고구마 두개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상순은 "우리도 강아지들이 많으니까 먹을 때 그 눈빛이 아련해서 많이 준다"며 공감한 뒤 "근데 우리는 '너희가 살아봤자 얼마나 살겠니. 행복하게 맛있는 거 먹고 가거라' 라는 마음이다. 근데 또 그게 병이 될까 봐 걱정이다.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적당히 주시고 얼른 고구마를 입에 넣어라"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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